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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두살때 사진이에요. 첫째라 진짜 엄청 이뻐했지요. 착하고 이쁘고 저의 행복이었지요. 지금은 30이 다 되어 갑니다.
예전 사진을 보면 그냥 슬퍼져요. 참 아름다운 시절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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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화
신고글 아주 오래전 사진을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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