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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에서 바라본 송악산과 산방산이 나란하고 파종한 청보리가 내년 봄엔 물결을 이루겠지요
점심으로 '보말 칼국수' 먹었어요 구수하고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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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itty Determined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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