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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하니 아픈것도 잊는것 같아요. 맛난 돼지갈비로 간만에 입맛이 돌더라구요. 덕분에 힘도 조금 생기고 기분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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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화
신고글 내가 아프다하니 아들이 와서 맛난거 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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