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조금 늦게 갔더니 사람도 거의 없고 올해 만난 14번째 멧돼지도 보고... 겁이 났다. 낼모래면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다. 역시 해가 빨리 떨어진다. 다음부터는 빨리 다녀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