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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
민화공모대전 수상작품 전시중입니다.
모든 사진을 올릴 수 없어 아쉬워하며
몇작품만이라도 올려봅니다.
어찌나 리얼하던지
털들이 한올 한올 살아 있는듯^^
이 작품의 제목은
"월하정묘" 였던거 같네요.
저절로 웃음이 났어요.
저는 이런 작품 너무 좋아하는 1인^^
영희님 너무 귀엽지 말입니다^^
알고 있었지만
한글의 디자인적 가치를
새삼 느끼게 하는 작품^ㅡ^
이 멍뭉이도 귀여웠네요
이 작품 앞에서는 빵 터졌어요 ㅎㅎ
작품명이 "한복책거리" 였던듯.
민화작가님이 한복을 한땀 한땀 짓듯
이 그림을 그리고
마무리는 책걸이 하듯
붓이며 화구를 옆에 놓고 있는데...
얼핏 술을 퍼마시고 엎어져 있는
여인네 같은 느낌이 확~
자세히 보시면 그림속 출연진에
사람 없습니다 ^ㅡㅡㅡ^
아마도 작가님이 그림을 다 그린 직후
저런 상태였지 않았을까...
상상하는 재미^ㅡㅡㅡ^
재밌고 귀한 작품들이 참 많아요.
전시기간이 짧아서 아쉬운데
시간 되시는 분 한번씩 다녀오시길
강추 합니다^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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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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