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뜨끈한 국물이라면 당연 어묵국물이지요. 잘 익은 어묵꼬치 하나에 뜨끈한 국물 한잔 마시면 추위가 사르르 녹는 느낌이지요. 어떨땐 어묵보다는 국물이 더 맛있을때가 많지요. 물가 오른건 알지만 이렇게 가격을 써놓으면 다른 분식점 올리는건 시간 문제라 이제는 돈주고 국물을 먹어야 겠네요.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