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잇으랴.
이세상 어느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어느 시설에 갔더니 벽에 걸려있는 액자에 누구의 시인지 모르지만 시가 씌여 있었어요.
너무 좋아 외워왔는데 알고보니 도종환시인의 시 일부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