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천변에 물이 얼었어요. 동네 아이들이 미끄럼을 타며 노는 모습에 걱정이 돼서 나오라고 했는데 말을 듣질 않네요ㅠ 어수선한 시국에 항공사고까지 너무 마음이 아픈 날인데 날씨처럼 마음도 꽁꽁 얼어서 힘든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