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고성에 갔어요. 숙소에서 바라보니 가까이에 눈 쌓인 울산바위가 있네요. 재작년 가을에 숨을 헐떡이며 올라갔는데 바라만보고 있자니 아쉬웠어요. 나의 산행 멤버인 언니도 형부도 곁에 있어서 다음을 약속했답니다. 어디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음이 고마움에 가슴이 뜨거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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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소풍
아직 산행을 즐기신다니 존경스럽고 부럽네요. 어릴때 산타기를 너무 좋아해서 인터넷 관련 아이디는 몽땅 산이나 산과 관련된거로 그 옛날 지어서 지금도 쓰고있는데 ...정작 산을 가본지 너무 오래되었다는...하지만 계절을 가리지 않고 산과 계곡을 누비던 그 시절 아름다운 기억을 지금도 추억으로 소환할 수 있어서 어찌나 감지덕지한지....Joseph님은 좋은 추억 더 많이 더 오래 만드시옵길 응원합니다
^ㅡㅡㅡㅡ^
Dynamic Bountiful Joseph
작성자
닉네임 좋아요, 소풍님! 듣기도 부르기도^^ 골다공증이 있긴해도 걷는데는 열정 가득해요. 훨훨 걸어가며 나와 마주하다보면 온몸으로 불어오는 자유로움과 평을 한없이 흡입하지요. 올 해 저의 소망 중에 하나가 더 많이 걷기입니다^^ 건강해야 가능한 일이니 잘 먹고 열심히 운동하고 있어요. 추억만말고 운동도 걷기도 함께해요, 소풍님 으쌰으쌰😘😘😘
소풍
좋은 말씀 감사해요. 으쌰으쌰!! 명심하겠슴돠!!^^
Witty Determined Grace
깨끗한 공기와 풍경 여행이시군요
좋은 시간 되세요
Dynamic Bountiful Joseph
작성자
고맙습니다~~풍경이 좋은데 숙소도 좋아 더 좋네요^--^
lemomo
사진이 멋지네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Dynamic Bountiful Joseph
작성자
고맙습니다~~구름이 끼어 선명하지 않아 조금 아쉬웠어요
나오미
강원도가 무척 추욽텐데. 대단하시네요 건강하세요
Dynamic Bountiful Joseph
작성자
맞아요 너무 추워 고슴도치처럼 털모자 속에서 꼼짝 못했어요^-^
zntkskzlzy
17 울산바위 멋있네요
Dynamic Bountiful Joseph
작성자
울산바위는 올라가서 정상에서 보는 것이 더 좋아요^--^
만두엄마
언니, 형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해요.
무조건 내 편인 사람들♡
같은 길을 오르고 내리며
형제애에 동료애까지 더해지셔서 더 각별하시겠어요
언제나 지금처럼
늘 함께 건강하시고 사랑하세요 조셉님♡
Dynamic Bountiful Joseph
작성자
꼭 맞는 말로 나를 뭉클하게 하는 분~~ 맞아요, 언니. 형부....이름만으로도 가슴이 따스해지고 뭉클하죠.취향이 맞아 볼륨 높여 음악도 듣고, 땀 뻘뻘 흘리며 산에 오르고, 같이 웃고 울고 그러네요. 이렇게 말하는 동안도 기분이 좋아져 입꼬리가 올라가네요^--^😘 고맙습니다!!!건강해야죠. 만두엄마님~~올 한 해 우리 같이 더 건강한 삶을 살아내기로 약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