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한달만에 온 아들과 점심으로 동태탕을 먹었어요. 곤이도 추가해서 주문했는데 추가 안했으면 먹을게 없을뻔 했어요.입맛이 가출한지가 오래되다 보니 뭔맛인지 도통 모르겠더라구요. 그나마 곤이가 먹을만 했어요. 아들은 배가 고프다면서 잘 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