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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 집에 가셨던 엄마가 다시 우리집으로 오셨다.
우리 딸들을 돌보미로 알고 계시지만 그래도 딸셋과 계시면 농담도 하시고 표정도 밝으시고 ...
오랜만에 우리끼리 뭉치니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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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to
신고글 엄마와 세자매 뭉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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