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詩)를 너무 좋아해서!

이해인 수녀님의 시집 "내 혼에 불을 놓아"를 샀다.  20대에 누군가가 선물했던 책갈피의 그려져 있던 그림과 "황홀한 고백"이란 시 때문에.  그런데 이렇게 산문시처럼 되어 있어서 조금 실망했다.  

하지만 여전히 이 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이다.  이 시(詩)를 너무 좋아해서!이 시(詩)를 너무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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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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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lustrious Fearless Douglas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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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의장
    황홀한 고백 시 너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