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겨울인데 오늘 오후 햇살은 너무 푸근하네요. 산책길에서 만난 솟대위로 밝게 해가 비춥니다.
유리한겨울속에서도 햇살이 살아 깍두기님 산책과 함께 하다니. 깍두기님 앞날에 따뜻하고 햇살 가득한 좋은 일만 있으려나 봐요. ^^ 햇살아~ 햇살아~ 깍두기님 꼭 꼭 따라 다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