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 사준 인형뽑기

삼촌이 사준 인형뽑기

 

 

아이가 인형뽑기 장난감을 보고 사겠다고 하네요.

제가 말도 안되는소리라서 딱 짤라 안된다고 했어요

 

시댁분들이랑 같이 하는 식사에서

웃스개소리로 아이가 뽑기기계를 사고싶어한다고

(요즘 아이들은 참 많은것을 가지고 싶어한다)

말을 했는데...

 

며칠뒤..저희집에 이게 왔네요.

아고..참 감사한 일이긴한데..

앞으론 웃스개소리를 못할듯하네요.

 

아이는 무진장 좋아합니다.

근데..이 크고 비싼 쓰레기는 또 어디에 보관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