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이 아니라서 얼마 안되는 과자가 더디게 줄어들고 있는 전병과자예요
지금은 연로하신 아버지가 훤칠하고 잘생긴 젊은 아버지셨던 어렸을적에, 멀리 출타하실 때면 꼭 손에 들고 오시던 것들 중 전병과 갱엿이 있어서인지 전병은 맛과 관계없이 그냥 과자가 아니라 젊은 아버지가 추억 소환되는 귀한 과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