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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걸려온 전화~~~
남편 선배님이 울큰아들 보고 싶다고 데리고 나오라고 하셔서 다녀왔어요.
해물 가득 코다리찜 사 주셔서 아들 덕분에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울아들은 주머니까지 두둑해진 날.
운동 열심히 해서 꼭 국가대표 되라고 좋은 말씀까지.
아들 덕분에 좋은 시간 보내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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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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