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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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가 없으니 편하고 좋다.

막둥이와 단 둘이다.

아빠는 제사 모시러 가고, 큰 아들은 기숙사.

엄마 귀찮게 하지 않는 막둥이 단 둘이다.

자유다~~~

울막둥이  아이스크림 사와서 봉투까지 벗겨서 준다. 엄마 저녁 안먹었으니 이거라도 먹으란다.

먹기 싫지만 아들 정성을 봐서  한 조각 떼어 먹고 아들 먹으라고 줬다.

엄마는 이 자유가 더 좋다. ㅎㅎ

두 남자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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