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가게에서 영화를 빌려보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It reminds me of the time when I was renting a movie from a video store.
_video store 비디오가게
_recommend 추천하다
_remind 생각나다
가게 주인아저씨께서 추천해주신 영화는 1997년작 <뽀네뜨>였어요.
The movie recommended by the owner of the store was 1997's "Ponnet."
아이의 눈으로 본 상실의 쓰라림을 조용하고도 사랑스럽게, 그리고 정말 가슴아프게 그린 영화입니다.
It is a movie that depicts the bitterness of loss through the eyes of a child quietly, lovingly, and really heartbreakingly.
아직 죽음을 이해하지 못한 뽀네뜨는 엄마의 무덤에서 '탈리타쿰! 탈리타쿰!'을 외치며 부르짖는 장면은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나네요.
The scene where Ponette, who has not yet understood death, shouts 'Talitakum! Talitakum! Talitakum!' at her mother's grave makes me cry even now.
_grave 무덤
_scene 장면
지금은 OTT가 익숙하지만, 그 당시에는 비디오가게에서 테이프를 대여하고 서로 추천해주는 따뜻한 문화가 있었습니다.
OTT is familiar now, but at that time, there was a warm culture in which video stores rent tapes and recommend each other.
_be familiar 친숙하다
_warm culture 따뜻한 문화
덕분에 엄마와 저는 지금도 영화와 감상을 공유하며 서로 위로하고 힐링하고 생각을 나눕니다.
Thanks to this, my mom and I still share movies and appreciation, soothing, healing, and sharing thoughts with each other.
_share 공유하다
작성자 h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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