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munity.memory-word.com/happy-memory/31141447
1978년 10월13일 오후 4시 울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태어난 나는 첫 만남이 기쁠수만은 없었대요.
남아선호사상이 있던 시절이라 첫째는 무조건 아들을 원하셨던 할머니께서 딸을 낳았다고 쳐다보지도 않으셨대요. 지금은 있을수도 없는 일이겠죠? 그래도 아빠는 저를 너무 이뻐해 주셨대요. 그리고무럭무럭 잘 자라서 첫 돌 기념 잔치도 해 주신 울아빠. 저는 무남독녀 외동딸로 아빠의 온갖 사랑을 받고 자랐어요
그런 딸바보였던 아빠는 제가 중3때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돌아가셨어요. 첫 돌 사진을 보니 눈물이 ~~~아빠가 너무너무 보고 싶네요.
■ 오늘의 영단어 ■
남아선호사상 : the idea of preference for boys
딸 : daughter
기념 : commemoration
무남독녀 : only daughter
아빠 : dad, father
사랑 : love
심장마비 : heart attack
보고 싶다 : I miss you
2
0
신고하기
작성자 수국
신고글 태어난지 일년 째 되었어요. ❤️ 🤍 💟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