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수박

수박을 보면 아직도 섭섭함이 올라온다. 첫 아이 임신 중 혼자 섬에서 주말부부로 지내야 했다. 수박을 먹고 싶어 주일에 사 먹었더니 믿음이 작은 자라고 핀잔을 받아서ᆢ

35년이 지났는데도 ~

이제는 남편이 수박을 사서 요렇게 잘라 주며 많이 먹소~♡

0
0
댓글 11
  • 프로필 이미지
    워드맘
    수박껍질 처리가 싫어서 안 사요 ㅋㅋ
    • 프로필 이미지
      Fearless Ineffable Zachary
      작성자
      그렇긴 한데 수박이 느므느므
      맛있어서 참을수가 ᆢ
      한번에 다 썰어 통에 넣어 냉장보관 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ZZER
    왜믿음이 작은자라 했을까요  ㅜㅜ
    수박달콤하고 맛나겠네요
    • 프로필 이미지
      Fearless Ineffable Zachary
      작성자
      주일에 돈을 쓰지 않는 것이 믿음 있는 자의 행동이랍니다
      그 당시에는 그랬어요
  • 프로필 이미지
    나오미
    그랬겠군요 주일을 철저히 지키시는. 분이시니. 임산부의 마음은 못읽으셨군요. 지금이라도 섬겨주시니. 되었죠 지금은 괞으시라생각되네요 그래서 올리셨겠죠
    • 프로필 이미지
      Fearless Ineffable Zachary
      작성자
      네~♡
      I am so happy 
  • 프로필 이미지
    Forgiving Gentle Henry
    지나간것은 다 용서가 되죠 ㅋㅋ 
  • 프로필 이미지
    Cecile
    수박의 계절이 왔네요.
  • 프로필 이미지
    steven pu
    여름에 수박을 먹어야죠
  • 프로필 이미지
    Magnetic Beaming Stella
     임신중에 서운했던거는 평생가는거같아요... 그래도 지금은 괜찮아지셔서 다행이에요~
  • 프로필 이미지
    Majestic Punctual Ronald
    쏘 스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