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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 (몽골어로 붉은 영웅 )천혜의 자연속으로
떠났던 여행길에 일행들과
숨바꼭질 하듯 재밉게 찍었던 사진!
몽골 사람들은 시력이 3.0도 나온다는게 푸른 초원과
쏟아지는 별을 보면 저절로 눈이 맑아질 것 같았다.
그런데 겨우 4박5일!
갔다와서 심봉사 눈 확 뜨듯이 바래면 도둑0 심보!
머릿속이 실 타래 엉키듯
복잡할때 ,그리고 오늘밤처럼 무더위로 지칠때 말똥으로
가득찼던 푸른 몽골 초원 들판이 그립고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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