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만나고 온다고 나갔다 온다더니 친구랑 영화 보고 시내 갔다가 꽃이 너무 이뻐서 엄마 주려고 사왔다는 울큰아들.
고등학생 되더니 철 들었다.
울큰아들한테 콫다발을 받아본건 처음인듯.
이쁘다.
아무 이유도 특별한 날도 아닌데 꽃다발 받으니 더 좋다.
아들~~~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