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크리스마스이브ㅜㅜ 햇살가득 화창한 날씨이지만 전 우울하네요. 사이좋던 남편이 저에게 또 한번 더 실망감을 안겨주고 냉전중입니다.작은방들어가서 나오질않네요. 대학생딸은 1년사귄 남친과 외박여행을 떠났고..이젠 저희손을 떠났죠. 아들놈은 게임과 사랑에 빠졌고. 전 어떡하나요? 크리스마스이브 화창한날씨가 더 우울하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