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영화도 이것을 보고 리메이크 한 작품이 있는데 제목이 기억나지 않네요
초호화 리조트에서 벌어지는 상류층들의 위선과 인간 본성을 날카롭게 풍자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블랙 코미디 스릴러,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
🌺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 종합 리뷰
1. 줄거리 및 배경 하와이(시즌 1), 시칠리아(시즌 2) 등 전 세계 환상적인 휴양지에 위치한 초호화 호텔 '화이트 로투스'. 완벽한 휴식을 즐기러 온 부유한 투숙객들과 이들을 맞이하는 호텔 직원들의 일주일간의 기록을 다룹니다. 드라마는 시작과 동시에 누군가의 '시신'이 발견되었음을 암시하고, 평화로운 낙원 아래 감춰진 인물들의 뒤틀린 욕망과 계급 갈등을 향해 달려갑니다.
2. 주요 매력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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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시린 풍자와 해학: 돈은 많지만 어딘가 결핍된 상류층들의 위선과 이기심을 아주 불쾌하면서도 우스꽝스럽게 묘사합니다. '가진 자'들의 갑질과 그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못 가진 자'들의 심리전이 백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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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긴장감과 사운드트랙: 특별한 액션이 없어도 특유의 불협화음 같은 배경음악(OST)이 시청자의 불안감을 자극합니다. 누가 죽었고 누가 죽였는지 추리하게 만드는 구성이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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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로케이션과 비주얼: 드라마를 보는 것만으로도 최고급 리조트에서 휴양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광과 대비되는 추악한 인간 군상의 모습이 극적인 대비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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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캐릭터 '타냐': 배우 제니퍼 쿨리지가 연기한 타냐 캐릭터는 드라마 역사에 남을 만큼 독보적입니다. 푼수 같으면서도 처량한 그녀의 모습은 이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3.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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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갈리는 '불쾌한 골짜기': 인물들이 하나같이 결함이 있고 정 붙이기 힘든 성격이라, 시청자에 따라 보는 내내 기가 빨리고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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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초반 전개: 자극적인 사건이 바로 터지기보다는 인물 간의 대화와 미묘한 감정의 균열을 쌓아가는 방식이라 초반에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한 줄 평 "천국 같은 휴양지에서 펼쳐지는 지옥 같은 인간사, 웃픈 위선 속에 숨겨진 날카로운 비수"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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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밑바닥 본성을 다루는 블랙 코미디와 풍자극을 즐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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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이나 **<슬픔의 삼각형>**처럼 계급 갈등을 다룬 수작을 좋아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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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연출과 중독성 강한 OST, 화려한 볼거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