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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는 아니지만.
보름달이 둥실 뜨기만 하면
몇십년을 기억나는 영화.
Moonstruck.
젊은 Cher와 더 젊은 Nicholas Cage의
우연한 만남과 사랑이 황당하다 생각했는데,
이제 너무나 공감되는^^
찾아서 다시봐야겠다~
moonstruck (사랑 따위에 빠져서) 제 정신이 아닌
inevitable accident 필연적인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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