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 엄마~

아부지! 엄마! 

저희 왔어요ᆢ 

 

하늘에서 두분 손 꼭잡고

잘 살고 계시지요?

그 옆에 오빠도?

 

오늘! 

둘째딸,셋째딸,막내딸 셋이서 

 두분 모셔둔 절에 일년만에

 들려 인사 드려요.. 

 

큰딸은 뇌가 많이 많이 

아파 못 왔으니, 

하늘에서 지켜주세요~

 

아부지! 엄마! 

 우리 자매들 바른 인성으로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원히 사랑하고,

너무 너무  보고 싶어요~~

아부지!  엄마~아부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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