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백수의 일기

지방대학이지만 그래도 4년제 나왔고, 학교 다니면서 해외어학연수도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했다.

학점도 4.5점 만점에 4.03이었고, 성격도 모난 곳 없이 둥글둥글한 성격이다.

 

대학 졸업 이후에 전공 살리기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하에, 취성패를 이용하여 6개월동안 무역공부를 따로 더 했다. 그 과정 중에 취득한 자격증만 10여개.

그런데 정규직 자리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고, 나를 원하는 곳은 계약직 자리 뿐이었다.

그래서 계약직 자리만 전전한지 3년이다. 

 

이제는 정규직 자리를 원하지도 않는다.

계약직 자리라도 있으면 어디든 지원을 하고 있는데, 서류도 떨어지고, 면접에서도 거절 받는 이력만 쌓이니 자존감이 점점 더 떨어진다.

 

지금까지 그래도 열심히 살아온 인생인데,,, 인생은 참 어려운 것 같다!

2
0
댓글 9
  • Angie
    힘내요...토닥토닥..^^
  • agima55
    힘 내시라는 말밖에 해드릴께 없지만,
    그래도 화이팅 하시라고 응원할께요~
  • 프로필 이미지
    만두엄마
    차곡차곡 쌓으신 것이 재산이예요.
    내가 꼭 필요한 곳이 있으리라.
    저는 믿어요~
    제 아이들도 같은 고민을 하는 중이라,
    똑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 tboy
    다 지나가고
    뒤돌아보면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이었다 싶은
    시간이 올거에요
    좀만 더 참고 이겨내세요
    응원 하겠습니다
    
  • 나오미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프로필 이미지
    bebeto
    힘내요ㆍ
    80년대에 겪은 지방대 아픔을
    지금도 느끼니 마음이 아프네요 ㆍ
    삼성 3차 면접에서 대모많이 하는 학교아니냐는 첫마디와 
    집단토론에서 떨리는 마음 ᆢ
    불합격이었죠ㆍ 
    
  • 프로필 이미지
    모찌 쭈야맘
    그래도 계속 도전하시니 될거에요
    경력도 많고 자격증도 많구만 왜 떨구고 그럴까요 ㅜ
  • Altruistic Adventurous Stella
    노력은 빛을 발할거에요. 화이팅~
  • 취뽀할래
    항상 화이팅입니다 선배님 
    노력하면 언젠가 좋은 날이 찾아 올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