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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이지만 그래도 4년제 나왔고, 학교 다니면서 해외어학연수도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했다.
학점도 4.5점 만점에 4.03이었고, 성격도 모난 곳 없이 둥글둥글한 성격이다.
대학 졸업 이후에 전공 살리기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하에, 취성패를 이용하여 6개월동안 무역공부를 따로 더 했다. 그 과정 중에 취득한 자격증만 10여개.
그런데 정규직 자리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고, 나를 원하는 곳은 계약직 자리 뿐이었다.
그래서 계약직 자리만 전전한지 3년이다.
이제는 정규직 자리를 원하지도 않는다.
계약직 자리라도 있으면 어디든 지원을 하고 있는데, 서류도 떨어지고, 면접에서도 거절 받는 이력만 쌓이니 자존감이 점점 더 떨어진다.
지금까지 그래도 열심히 살아온 인생인데,,, 인생은 참 어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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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dworking Majestic Chris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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