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도서관에 갔다. 역시나 책을 읽으니 잠이 몰려온다. 조금 누웠다 일어났다가 음악을 들어 마저 잠을 깼다. 커피를마시고 열공하는데 옆자리에 누군가 와 앉는다. 키보드를 가지고 와 열심히 두들긴다. 집중이되지않는다. 자리를 옮긴다. 조금낫다. 아이가 올때가 되서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