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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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ㆍ엄마!

 위패 모셔둔 절에 다녀왔다ㆍ

 

 돌아가신지 거진 사십년이

 지났어도 꿈에도 한번도 

오시지 않았던 부모님이 

며칠전부터 너무도 그리워서~

 

또 솔직하게 이번 혼자만의 

여행 목적 첫번째 이유 

이기도 하고 부모님이랑

 마음의 대화를 

 나누고 싶기도하고~

 

지금 내 나이보다 두분! 

다 젊었을때 돌아가셔서

 함께 한 시간들이

 별로 많지가 않아 더 안타깝다ㆍ

뭐가 그리 급하셨는지

손주들 태어나고,

 자란것도 못 보고 하늘 나라로 영원한 여행을 떠나셨는지 ~

 

주위에 건재하신 

 어르신들을 보면 

부러워서 일부러라도

 

 따스한 말 한마디 ! 

따뜻한 손 길을 먼저

 내 밀게 된다....

마음의 대화!

 

오늘은 여러가지 생각들과

 추억이 함께 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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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gima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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