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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즉흥적으로 동네 미용실에 들어가서 머리를 다듬고 왔어요 작년에 단발로 잘랐다가 아이들이 우리 엄마 아닌 거 같다고 하도 뭐라해서 오늘은 조금만 다듬고 아주 오랜만에 앞머리를 잘랐는데 저는 만족스러운데 아들은 또 이상하대요 ㅠㅠ 흥 칫 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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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yful Tactful Jose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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