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야 저는 유난히 추울 늑대같은 강추위 이기려 아기돼지 삼형제 막내처럼 진짜 벽돌 시켜서 벽돌집 쌓는줄 알았네요. ㅎㅎ
제가 그런 사람이라 순간 또 상상.
저는 진짜 벽돌 시켜서 집 베란다 더덕더덕 붙여서 손목나가고 추위도 못막아 인테리어도 효과도 없어 떼어내지도 못하는 집을 만들었던 적이 있네요. ㅋㅋ
벽돌이라면 진짜 벽돌부터 떠올리는
아날로그 인간ㅎㅎ
소풍님 전에 페인트붓 사신 전적이 있기땜에
말리러 뛰와보니
아날로그 유리님이 먼저 말리고 있음ㅋㅋㅋㅋㅋ
소풍
작성자
ㅋㅎㅎㅎㄱㅈㅆㄹㅅㄴㄷㅊㅅㄴㄱ
(머쓱^^;;;;)
유리
소풍님의 벽돌 응원합니당. ㅋㅋ
완벽한 벽돌이라도 손목은 안나가시겠죠?
근데 단순 깔끔 씸플한 스탈 좋아하시는구나? ?!!
제 취향이에요. ^^
소풍님도. 소풍님 벽돌도요. ㅋ
소풍
작성자
^ㅡㅡㅡㅡ^
토스 온라인 고양이 키우는데 저는 선물받은 장신구라던가 데코아이템들 심지어 옷도 하나도 안입히고 키우는 경향이 있어요. 웬지 깝깝해서. 근데 제 언니가 키우는 고양이는 세상 요란뻑쩍찌근 블링블링. 있는 집 고양이와 없는집 고양이 느낌? ㅋㅋ 제가 맘이 가난한가봐요 ㅎㅎ 고양이도 뭔가 없어보여요 허~전한게 ㅎㅎ
유리
오마나 저두요.
저도 거추장스러운거 깝깝한거 안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저하고 다른게 하나 있네요.
저는 가난하기보단 자체만으로도 빛난다고 생각해요. ㅋ
소풍님도
소풍님 고양이도 뭔가를 걸치거나 하지 않아도 자체만으로도 빛이나요. 사람이. 고양이가 명품이에요. ^^
허전이요? 그 옆에서 저와 만두엄마님이 채우면 되죠.(너무 꽉차려나? ㅎㅎ)
제 옆에서 소풍님과 만두엄마님이 빛나게 채워주시는 것처럼. ^^
저는 암것도 없지만 소풍님과 만두엄마님이 계셔서 가난하지 않아요. 이 가을도 허전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