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과 정신은 같은 에너지를 쓴다.
그래서일까?
기를 쓰고 살아보겠다고
온힘 다 하다보니 체력이 떨어졌고
정신 마져 흔들거려 차리기가 힘들다.
미련이 생길까봐
자꾸 마음이 갔던 일에
다시 도전하기 보다 마침표를 찍고 싶은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