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서로 눈치만보다가 묻지도 답하지도못하고 웃으며헤어졌다
형제들의 눈빛이 흔드리고 물어도 별거아니라말하니 그말을 믿고싶으신걸거다,,, 모이면 괜히 우스개소리를한다
아무것도아니라고 별거아니라고 돌아와
내방안에 들어오면 난 자꾸만가라앉는다 ,엄마 가 정성들여키워낸 논의벼들이 추수를기다리며 고개숙이듯 성숙해져야하는데 ,,,,,,,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겠다 난정말 모르겠는데 그런내가 어른이고 엄마 면서 할머니가되버렸다 언제쯤이면 진짜어른이될까? 어떤일에서 의연한 흔들리지않는 어른 오늘은 생각이 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