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피땀눈물

엄마

서로  눈치만보다가 묻지도   답하지도못하고  웃으며헤어졌다

형제들의 눈빛이  흔드리고 물어도 별거아니라말하니  그말을  믿고싶으신걸거다,,, 모이면  괜히 우스개소리를한다

아무것도아니라고 별거아니라고  돌아와

내방안에 들어오면  난 자꾸만가라앉는다  ,엄마 가 정성들여키워낸  논의벼들이   추수를기다리며  고개숙이듯   성숙해져야하는데  ,,,,,,,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겠다  난정말 모르겠는데  그런내가  어른이고 엄마 면서  할머니가되버렸다  언제쯤이면   진짜어른이될까? 어떤일에서 의연한 흔들리지않는 어른  오늘은 생각이 많아진다

엄마의  피땀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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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ROSA
    따님의 고운 ❤️ 이 느껴집니다.
    엄마도 님도 즐거운 11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긍정적인 마음 가지고 계시니 잘 이겨내실거예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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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beto
    따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ㆍ
    티비에 엄마랑 함께 찍은
    사진이 내년이면 저의 나이 
    환갑입니다 ㆍ
    고운 엄마 
    힘있었던 엄마
    자식들 신경쓰게 안하시려고
    스스로 알아서 다하시는
    엄마
     건강하게 더 오래오래
    같이 살기들 기도합니다 ㆍ
  • lemomo
    벌써 어른이신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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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란아이
    저도 공감합니다.
  • 마수리
    갑자기 제가 쓴 일기를 읽는 줄 알았어요..
  • 초코칩 쿠키키
    어른이 되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