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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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한 날씨..

자꾸 축 처지는 그런날..

기분도 그렇고..미루어 왔던 걸 했어요

머.리.염.색.ㅡ미용실 다녀왔어요

20년 인연이 있는곳~~

오는길에 따뜻한 라떼한잔 픽업~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공원길이 나름 운치있더라구요~~~

가는 24년...

마지막달 12월..허전하네요..이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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