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심심하진 않냐며 어찌 사는지 궁금해서 한다며 전화주신 아빠께 책 읽으며 재미나게 놀고 있지요. 했더니 그래 그래 하며 웃으셨다. 심심한건 아빠이신것 같아서 자주 연락 못드려서 너무 죄송해서 이번주에는 꼭 아빠보러 다녀와야겠다. 사는건 결국 사랑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