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있는 노인...이 나는 될 수 있을까....
오늘밤도 화두 한덩이 던져 주시는 유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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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작성자
거꾸로 나이 먹어요 소풍님. ㅎㅎ
나혼자 어려지면 심심해요.
소풍
어느방향이 거꾸로인지 거꾸로가 아닌지 몰라서 전진하기도 후진하기도 제자리 걷기도 해봅니다 ㅋㅋ 아직도 방향찾는중. 거꾸로 방향 찾으면 🥕 🥕 직행합지요 ㅎㅎ
만두엄마
익는다는 말씀에
눈이 번쩍 뜨이네요.
몇 년 전에 한참을
잘 익어야가지..에 골몰했었는데
아직도 설익은 저라서요.
설익다 농할까봐
마음의 깊이를 좀 살펴봐야겠다..해요.♡
유리
작성자
천천히 익으셔도 됩니다. 만두엄마님.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좋아하는 우리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
제가 너무 천천히 익고 있어서요.
humor
저는 나이 말하는 게 싫어요.
나이가 많은 게 싫은 것이 아니라, 나이만큼 성숙하지 못한 모습 보이는 것이 싫고 두렵거든요.
잘 나이 들어가고 싶어요.
그런데, 아무리 잘 나이 들어도 인간이니까 더 배울 부분이 항상 있지...라는 생각도 해요 ㅎ
유리
작성자
나는 유별나게 머리가 똑똑하지 않다.
특별한 지혜가 많은 것도 아니다.
다만 나는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을
생각으로 옮겼을 뿐이다.
-빌 게이츠-
humor님 오늘 저는 이 글을 가지고 좋은 글 인증하기를 했어요.
저도 나이값 못하는 사람 될까봐 겁쟁이로 사는 사람중 하나에요.
책을 통해서 배운다고 생각했는데
살아갈수록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더 듭니다.
시간과 이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삶속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는것 같아요. 그리고 변화하고자 하는 저의 마음과 생각이 용기내서 살게 해주나봐요.
그 길에 만두엄마님도 소풍님도 humor님도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