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munity.memory-word.com/diary/95272865
날씨가 너무 춥네요.
걷다가 마스크 한장 썼더니
코와 입이 시리지 않았어요.
또 잠깐 걷다가 모자를 썼더니
귀가 시리지 않았구요.
조금 더 걷다가 장갑을 꼈더니
손이 시리지 않았습니다.
나의 추위를 막아주고
잘 걸을 수 있도록 멋진 보배가 되어 준 것은
큰것들이 아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소소한 것들입니다.
내일 한파라니
작지만 소중한 것들과 함께
단단한 외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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