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munity.memory-word.com/diary/95362406
날씨가 많이 춥네요.
바람이 부니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지만
오늘 바라본 하늘은
한파에도 나의 고개를 들기에 충분했네요.
해가 진다는 건
오렌지빛 노을을 만드는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대박!! 이 추위에 핑크색 구름이라니.
그동안 내가 그리워 했던
해지는 풍경은 무엇이었을까를 다시 생각해 봄.
안전운전이라는 글자 보이시지요?
낼 강추위에도 몸과 마음 모두 안전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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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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