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Brahms op.117을 들으며 산책나갔어요.
I took a walk while listening to Brahms music.
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숲 속엔 겨울느낌이 가득했는데,
It was still full of winter vibes,
금방 팝콘처럼 터질 것 같은 봉오리들이 톡톡 나와있네요.
but I saw buds that were about to burst like popcorn.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생강나무 꽃봉오리의 3단 변화 사진입니다!
볼이 통통한 빨간 봉오리가 터질듯 올라오더니 노오란 꽃이 드디어 폭 하고 피었습니다ㅎㅎㅎ
The yellow flowers finally bloomed.
아이유의 3단 고음도 멋지지만
전 자연의 3단 변화도 매력적인 것 같아요!
It's a wonderful change in nature.
고운 자색 꽃이 익살맞게 접혀있는 진달래 꽃봉오리입다.
차분한 숲 속 색채에 쨍한 포인트가 뙇!!
There's a bright color in the calm forest.
복실복실 보슬보슬 너무 귀엽죠?
봄을 알리는 버들강아지입니다.
It's a willow puppy that signifies spring.
옛날과자 중 입을 모조리 보라색으로 물들이는 '짝꿍'과자가 있어요. 그 과자를 닮은 라일락꽃 나무입니다.
It's a lilac flower that resembles a snack from the past.
나중에 꽃피면 꼭 올려드릴께요!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답니다.
아참,
정겨웠던 겨울을 보내는 마지막 편지는 여기에 있습니다~
https://community.memory-word.com/daily-english/30010737
작성자 h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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