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이는 우리 댕댕이 이름이다. 유기견으로 안락사 당할뻔한 아이를 지적장애를
가진 가족의 품으로 입양되어 키워지다가 그가정이 집이 협소한 곳으로 이사한 탓에 대신 키워줄 사람이 없어서 또한번 안락사 당할뻔 한것을 내가 데려와서 키우게 되었다. 아이가 너무 순하고 예뻐서 온가족,심지어 보는 사람들 모두의 사랑을 독차지했다.근데 이젠 사람 나이로 70이 넘은 노견이 되었다. 나와 갑장이랄까? 요즘은 모두 외출하고 나면 제보금자리에서 몸을 웅크린체 가족들이 올때까지 잠만 잔다.그 모습이 너무 측은해 산책도 시키고 놀아도 주지만 예전같은 활기참이 없어서 마음이 너무 아리다. 마늘아! 우리 함께 보낸 세월이 13년인데 건강하게 더오래 함께 하자. 그게 내 유일한 바람이야. 제발 끝까지 내곁에 있어주렴. 사랑해. 많이...
협소한. narrow 갑장 same age
산착하다 take a w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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