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과 현실.

이상과 현실.

 

이상과 현실 사이에는

늘 간격이 있어요.

 

아버님은 건물을 좌악 덮을 담쟁이 넝쿨을 꿈꾸셨겠지만

모기 등등 해충이 너무 많아서

남편이 다 철거했어요.

막상 다 떼어내고 보니

한쪽 벽의 페인트가 다 떨어져있음..😱

 

Ideal and Reality 이상과 현실

philodendron  넝쿨식물

vermin 해충

 

 

 

댓글21
  • Honest Selfless Joseph
    이상과 현실간의 갭은 우리 삶 곳곳에 ᆢ
    아이비가 담과 벽을 타고 오르면 시각적으로는 아름답겠지만  벽이 약해질 우려가 있을듯해요  아버님의 멋진 낭만이 모기와 해충으로 멈춤했네요 아쉬웁게 ^^
    프로필 이미지
    만두엄마
    작성자
    낭만적이지요.
    뗄 때 보니 페인트와 시멘트가 같이 떨어져요.
    오래된 건물엔 철거하길 잘 한 것 같고.
    그 대신, 건축물 수명에는 영향이 없는
    우리 아파트 화단에 꽈아아악 찼으니
    아쉽진 않으실 거예요ㅋㅋ
  • Patient Relaxed Gregory
    담쟁이 보기엔 넘 예쁜데 건물을 생각하면 그냥 두기엔 고민이 많으셨겠네요.
    프로필 이미지
    만두엄마
    작성자
    보는 사람에겐 보기 좋고
    사는 사람에겐 힘든 식물인 것 같아요ㅎㅎ
  • humor
    아...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담쟁이, 모기 보다 건물에 귀가 쫑긋..
    너무 현실적인 나, 반성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만두엄마
    작성자
    아악ㅋㅋㅋㅋ
    아버님이 서울사람이었으면 대박인디...
    부산서 손바닥만한거하고
    강남서 손바닥만한거하고
    스케일이 다를틴디ㅋㅋ
    프로필 이미지
    만두엄마
    작성자
    아 어쩌노..또 터져버렸네..
    착한생각착한생각..😄
    humor
    죄송해요~
    메모리워드에서는 이런 소리 하면 안 되는데...  아! 그런데 오늘 서면 어디선가 담쟁이 있는 건물 봤네요!!! 혹시 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만두엄마
    작성자
    서면만 돼도 좋겄구만요ㅋㅋㅋ
    ㅡ다소 현실적😄
    서면에서 멀지 않은데 가격은 많이 서운하대요?ㅎㅎㅎ
  • BombiChokChok
    맞는 말씀... 생각과 현실이 다를 수 있죠
    프로필 이미지
    만두엄마
    작성자
    창가 벽에 빼곡한 담쟁이넝쿨.
    운치는 있었지요.
    건드리면 모기가 우르르...는 현실이었고요^^
  • 유리
    현실이 이긴걸까요? 자식이기는 부모님이 없는 걸까요?  ^^ 이상과 현실 사이에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만나  차 한잔  하는 날이었으면 좋겠어요.
    프로필 이미지
    만두엄마
    작성자
    할말하않ㅎㅎㅎ
    생전에는 아버님 승.
    그래도 누수ㆍ균열 잡으려고 제거했다 하면
    잘 했다 그러실 거라 확신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수국
    담쟁이덩쿨이 있으면 외관상 아름답긴 하지요. 아버님 많이 아쉬우시겠어요.
    
    프로필 이미지
    만두엄마
    작성자
    속시원타 하실지도 모르겠어요.
    사철 모기 극성에,
    장마나 태풍 때는 잎이 하수관을 막아서
    재빨리 치워줘야 했어요.
    맘편하게 쉬고 계시는지
    이제 꿈에도 안오시네요.
  • 프로필 이미지
    수크렁
    담쟁이덩굴로 덮인 담이 고풍스럽고 정감이 가죠.
    전 현실보다 이상에 더 ~~
    프로필 이미지
    만두엄마
    작성자
    꽈악 덮고 있을 때는 저도
    운치 있다~했는데
    오랜 건물이라 곳곳에 있는 누수를 잡으려니
    제거하게 됐어요~
  • 프로필 이미지
    소풍
    덩쿨식물들 속사정이 상상되네요.   말씀듣고보니  덩쿨식물 그 자체가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알수있는 표본인듯요^ㅡ^
    프로필 이미지
    만두엄마
    작성자
    워낙 미학적인 어른이시라^^ 
    고택을 덮은 넝쿨이 로망이셨겠지만
    저흰 불편이 더 커서 제거했어요.
    타고 오르지 못하는 벽 앞의 꽃밭에
    기념할 만큼만 남아 있어요ㅎㅎ
    
    프로필 이미지
    소풍
    타고  오르지 못하는 벽앞...에서 덩쿨식물에 문득 감정이 이입되는 사고가 ㅜㅜ^^
    프로필 이미지
    만두엄마
    작성자
    아쿠 사고나셨군요.
    저도 어제 딸과 에어콘 얘기하다가 예전 시절 얘기로 넘어가서 울컥했는데..^^
    이래저래 울컥.이 잦은 건
    경험이 다양하다는 거 겠지요~♡

일상 속 영어공부 인기글

일상 속 영어공부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