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잠 못 들게 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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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 곁에서 잠 잘 잔 봄봄이.

 

동탄 신도시 빼셔니스타.

나보다 옷도 많다ㅎㅎ

 

큰언니와 내 소원은

다음 생에 작은언니집 개로 태어나는 것이랄 만큼

사랑받는 아이.

 

아침 내내

자기 쓰다듬으라고 잠깐도 못 쉬게 하더니

고맙다고 내 팔 엄청 핥아줌.

 

황송한 사랑, 고마워 봄봄아.

뜨듯하고 좋았다ㅋㅋ

 

fashionista 패셔니스타, 패션 리더

lick 핥다

her closet 그녀의 옷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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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두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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