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엄마
안내문에서도 시절이 느껴지네요. 구구절절 얘기하면 통하지도 않는 요즘이라 요점만 간단히. 긴 이야기를 진득하게 들어주고 받아들이는 시대는 지났나보다..하는 마음이 좀 서글프기도 합니다.
산에서 내려오는길에 조그만 공원이 있어 들렀는데 낡은 안내표지판이 있었다. 표지판만 낡은게 아니라 내용도 요즘과는 사뭇 다른 예스러운 내용이 담겨있다. 애완동물 관련한 부분이 특히 그렇다.
안내표지판 directional sign
사뭇 다른 quite different
애완동물 pet
예스러운 archaic
아래사진 : 최근 안내문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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