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
요즘 백일떡 나눠먹는 풍습이 거의 없어졌는데.. 반갑네요.
동네 아가 백일이라고
아기아빠가 떡을 주고 가셨어요.
매일이다시피 만나는 부부라
남같지 않은데,
동네 어르신^^인 제게도
떡차례가 왔나봐요.
<백일떡, 돐떡은 공껄로 안 먹는다>는 국룰.
*공껄로: 댓가없이, 거저
귀여운 수유등 주문해 놨어요.
내일 도착하면
예쁘게 포장해 드릴 거예요.
손주생긴 기분이네요~♡
one hundred day baby 백일 아기
rice cake 떡
celebration 축하
요즘 백일떡 나눠먹는 풍습이 거의 없어졌는데.. 반갑네요.
마음이 참 예쁘시네요. 저도 몇년전부터 아기들을 보면 얼마나 예쁘고 귀한지... 늙나봐요ㅋ
전 원래 아기들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더 좋아지네요♡ 할매될 준비는 돼 있는데 우리집은 감감 무소식이네요ㅎㅎ
수유등이 귀여워서 아가가 안자면 어찌 하려고 귀여운 아이를 준비하셨어요~~ ㅎㅎ 저도 백일 떡 얻어 먹고 싶네요. 세상 누구라도 축하 할일이 많으면 좋겠어요. 누군가에게 좋은 일이 좀 무심하다 싶은 어느날의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기도 하는것 같아요. 괜히 만두엄마네 동네 아가 백일 떡 먹고 싶은 날이네요. 나도 수유등 선물하고파요. ㅎㅎ
우린 아직도 아이네요♡ 예쁜 거 보면 밤새도록 쳐다봐도 또 보고싶지요. 모유든 인공수유든 한밤중에 일어나서 젖 먹일 때 눈부신 불 안켜고 따뜻한 오리가 맞아주면 좋겠구나 싶었어요.
보기드문 귀한 백일떡이네요 저도 얼마전부터 지나가는 아기보면 넘 이뻐서 말 걸고 싶어지기도해요 귀여운 수유등까지 선물하시고 따스한 맘에 감동 받을것 같아요
제가 아이키울때 어른들이 왜 그렇게 훤한 웃음을 주셨는지 이제 알 것 같아요. 요즘 아가가 귀하니, 태어나는 순간, 온 동네 아기가 되는 건가봐요~♡
반갑고 고마운 떡이네요. 백일떡 돌떡은 많이많이 나눌수록 좋다고 들었어요. 예쁜 아가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기를 랜선 익명의 할모니도 요기서 기원합니다 🙏
아는 아가건, 모르는 아가건 사람과 축복받아 마땅하지요♡ 잘 자랄 거예요. 낯도 모르는 팔도 할매들이 손모아주시니까요~ 따스한 소풍님♡
정말 귀한 떡이군요. 뉘집자손인지.... 씩씩하고 건강하게...자라라
예쁘고 귀한 떡이라 더 맛있게 먹었어요. 따뜻한 말씀에 제 맘도 따뜻해집니다~♡
ㅎ 손주 보고 싶으신건가요~~~♡ 저도 예전 우리애들 어릴때 떡 돌릴때 보니 아시는분이셨는지 돈을 주신적~ 안 받는다해도 극극 주시더라고요^^ 그때 알았었네요 ㅎ 아기네도 선물받고 좋아할거 같아요.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한번더 느낄거 같으네요.
육아가 전쟁이라면 전 준비된 군사ㅎㅎ 어째 결혼 생각도 없어뵈는 만두씨네요. 하긴 제 친구들 자녀 결혼식에도 한번도 못 가봤어요. 자녀들이 맘 놓고 자녀들을 낳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어요. 그런의미에서도 우리 막내네는 정말 훌륭한 가정이예요~👍👍💪💪
오고 가는 이웃의 정다움에 미소지어집니다. 부디 백일된 아가도 어르신도 건강하게지내시길 바랍니다.
백년도 못 사는데 정답게 살아보자~ 싶어요. 아가도, 이 어르신ㅋㅋㅋㅋ도 오늘도 웃는 하루가 되리라~합니다♡
우리집도 손녀 백일ㆍ돐날! 아파트 경비아저씨, 노인정이랑 주위 분들과 떡 나눠 먹었던 즐거운 추억이 있네요~ 그리고 오리 수유등 아가가 참 좋아해요~ 선택 잘 하셨네요
요즘 세상에서 서로 건네기 힘든 인사가 참 많다 싶어서 전 무조건 먼저 인사해요 ㅎㅎ 얼굴만 아는 사람에서 잘 아는 사람이 되는 지름길인것 같아요. 손바닥만한 떡, 주먹만한 등, 나누는 인사가 참 소중하구나~ 다시 느껴져요♡
따뜻해지는 글이네욤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kim님이시라 따뜻하게 느끼시나봐욤♡
수유등이 너무 이쁘네요. 동네가 정말 정겨운 듯 해요~
쓍ㅡ하니 바람 일으키며 가는 사람도 많아요ㅎㅎ 그러고보니, 마음과 인사 나누는 사람들이 더 많은 동네네요~♡
요즘은 흔치않죠 떡돌리는거 만두엄마님처럼 따뜻한 분들이 모여사는 좋은 동네네요
오랜만에 백일떡 맛도 보고, 할매 기분도 나고. 참~ 좋아요♡
요즘 백일떡이 이렇게 생겼군요. 수유등도 첨 알았어요. 참귀엽네요.
예쁜 게 참 많은 세상이예요~ 떡도 예쁘고 등도 예쁘고요♡
만두엄마님 따듯한 마음에 아가도 푹 잘 잘거같아요~
아가를 키우며 직장 다니시느라 행복하고 힘들고 행복하시지요?♡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전 그때가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던 것 같아요. 오늘도 작게 작게 자주 행복한 날 되세요~🎁
아직은 살맛나는 세상이에요 정과 사랑이 넘쳐나네요
만나면 인사, 웃으며 인사. 그거 이상 없는 것 같아요~♡
이웃간에 정이 많아보여서 보기 좋네요.
가만 살펴보면 착하고 예쁜 사람이 더 많아요. 못된 인간들보다요ㅎㅎ
떡 돌리는 아가 부모님, 아가 선물 준비하는 만두엄마님.. 요즘 보기 드문 훈훈한 이웃이네요😊
예쁜아기를 가졌을 때 얼마나 사랑스러윘을까요? 감동입니다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