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 well 이게 누구야~

Well, well  이게 누구야~Well, well  이게 누구야~

 

It's sunny Sunday here.

맑은 일요일이예요.

 

긴 말 필요 없어요.

우아아~

And I'm feeling better!

기분이 좋~아져요.

 

내일부터 바쁠테니

오늘은 그냥 이렇게

머리 비우고 있을래요~♡

 

Well, well~ 이게 누구야~

feel good 기분이 좋다

feel better 기분이 좋아지다

feel great 기분이 엄청엄청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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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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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ly빵
    맘이 뻥 뚫리는듯한 구름한점없는 가을하늘이네요~^^ 오늘이 이대로 멈췄으면하는맘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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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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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치요.
      와 예뻐~하면서도
      서운한 마음이 미리 한켠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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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깍두기
    There's an Korean expression called "천고마비", and we can't see a fat horse but the blue sky looks really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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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작성자
      ㅎㅎ그 말, 우리집으로 온 게 아닐까 싶어요.
      하늘은 높고 저는 살이 통통 오르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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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ny
      여기도 살찐 사람 한마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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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
    두번째 사진속 하늘색이 너무 이쁘네요.
    티없이 맑은 ....^ㅡㅡㅡ^
    만두엄마님 기분좋은 느낌이 랜선을 타고 전역으로 퍼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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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작성자
      오늘은 최대한 무위도식하자~하고 있다가
      표고트럭 오랜만에 오는 소리에
      버선발로 뛰어니가 십만원어치 사와서
      털고 꽁지떼고 슬라이스 하고있어요ㅎㅎ
      일을 만들었긴 하지만,
      고대하던 표고트럭이라
      한동안 입이 즐거울걸 생각하니
      어깨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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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
      ㅋㅋ 아줌마본능은 어쩔수가 없나보네요. 무위도식의 꿈은 어쩌시고 또 일보따리를 만드시다니요.
      엊그제같은 (스스로도 쇼크여서 ㅎㅎ 아직도 너무 선명)  아주 오래전에 납작하게 누워있다가 열린창문 대기를 가르고 뭘(뭐 였는지 기억도 안남) 몇만원어치 사면 선착순으로 바가지를 준다는 메가폰소리에 보통때 쓰지도 않던 바가지를 받겠다고 호다닥 뛰쳐나가던 그날 오후가 떠오르네요 ㅎㅎ 스스로 아 나도 별수 없는 아줌마여써  ㅜ ㅜ 자각하던 날이었다는.....쇼핑백아니면 들고다니는건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상이 아무렇지도 않게  어느새 가방속에 장바구니를 상시 구비해서 아무때고 꺼낼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으니.....흐흐흐....흑  웃프다는 말은 누가 시초였는지 참으로 웃프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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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작성자
      ㅋㅋㅋㅋ
      저도 세탁소쿠리, 너른 플라스틱 채반..몇번 버리고선 각성했지요.
      한두개만 사기, 사은품 안받아오기, 다먹을 자신 없으면 덤도 사양하기..몇몇 규칙을 세웠지요..만
      표고는 규정 욉니다.
      전 표고버섯 농장집에 시집을 갔었어야 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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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
      인정. 표고는 저도 너무 좋아하는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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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구름
    티없는 맑은 하늘 모습처럼
    오늘의 기분이 맑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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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작성자
      이번 가을에 유난히 비소식이 잦아서
      하늘이 맑은 날이 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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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rable Distinct Patricia
    요즘 진짜 하늘이 예뻐 저도  자주 쳐다보고 힐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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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작성자
      맞아요.
      마음이 함께 맑아져서
      낮이고 밤이고
      자주 하늘 쳐다 보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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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ny
    날씨가 화창해서 이불빨래를 했지요~
    빨래하기 좋은날~ (남들은 소풍갈텐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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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작성자
      와 기분이 꼬슬꼬슬 하시겠어요~♡
      전 갑분 표고데이를 하고 있어요ㅎㅎ
      생표고트럭이 와서 왕창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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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mor
    파아란 하늘 너무 예쁘네요!
    요즘엔 하늘이 너무 예뻐서 현기증이 날 때까지 하늘을 본 적도 있어요~ㅎ
    그런데 나무에도 시선이 가네요.
    이것이 예전 글에서 말씀하셨던 플라타너스지요?^^
    플라타너스 보면 생각나는 분이 되셨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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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작성자
      와 무언가를 볼 때 떠오르는 누군가가 된다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지요~
      감동이예요으흑♡
      플라타너스 길, 참 성하지요?
      한 6월쯤부터 10월까지가 성성히 푸른 계절이예요.
      그늘 좋은 이 나무가
      옛날에ㅡ아마도 새마을운동즈음?ㅡ 국토 녹화사업때 빨리빨리 널찍널찍 시퍼런 산을 만들기 위해 아카시아나무와 함께 선택된 수종이라 들었어요.
      단점은 낙엽지는 늦가을엔 A4용지만한 쇳빛 마른잎이 온 바닥에 구겨져 구른다는 것.
      그나마도 다 떨어진 겨울이 다가오면
      구청에서 가지를 다 쳐내어요.
      이만저만 치는게 아니고 아예 댕겅댕겅ㅜ
      어차피 내년에 또 이렇게 자라니까..
      다 도려낸 모습은 마치
      바닷가 양식장에 나무막대기 꽂아놓은 듯
      보도못할 광경이라는 것.
      그래서 여름이 더 좋아졌나봐요 ㅎㅎ
      아직 푸를 때 하루라도 더 보아주자 싶어
      자주 길거리를 내다보아요.
      humor님 산책길의 다양한 나무와 풀들이 참 부러워요.
      자주 보아주고 예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