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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들은 완연한데~
Spring flowers are perfect~
여기 꽃들은 한껏 피어나
다시 돌아온 계절을
이렇게 환영하는데~
다른 곳에서는,
미쳐 피워보지도 못 하고
뜨거운 화마에 시커먼 재로
남았구나...
어느 누가 알았을까?
이 땅의 같은 계절도
희,비가 엇 갈릴 줄...
마음 한견에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에
여기 이렇게 예쁘게 핀
꽃들을 봐도 왠지
예쁘고 ,
기쁘지만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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