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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한강교!
광나루에서 시작해서
한강교들을 지나
장자 호수공원까지 ...
한강변을 끼고 물멍과
하늘멍을 하면서 세월아 가거라
터벅터벅~ 도 걷고,
으쌰으쌰~ 힘차게도 걷고,
노오란 유채꽃과
이름 모를 들꽃들과 눈도 맞추고~
하얀 조팝꽃이 벚꽃처럼
휘날리는 둘레길도
양손 벌려가며 흔들흔들 ~
허수아비 포즈도 해 보고...
한강 교각들을 지날때면
'제 3한강교'도 흥얼흥얼~
모자 확 눌러쓰고,
이어폰 끼고,
썬그라스 끼고,
마스크도 썼으니
알아보는 사람도 없을테고ᆢ
Good!
Good!
It's really n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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