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열을 식혀주는 비가 사르르..내리면 가브리엘 포레의 Cantique de Jean Racine. ㅡ장 라신의 송가. 감사든, 숙면이든, 평화든, 염원이든. 혹은 무언가를 위해서이지 않더라도 손 모으는 순간에 듣고 싶은 노래♡ prayer 기도 요즘 손모아 기도하고 애도할 일들이 많다. 기도는 감사로만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