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새벽 지하철역

토요일 새벽 5시.

텅빈 교차로보다 오히려

승강장 이쪽 저쪽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는

이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낯서네요.

 

Saturday 5:00a.m

Many people waiting for the subway on the platform are more strange for me rather than an empty intersection.

 

주말 새벽 지하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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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Joyful Cheerful Michelle
    텅빈 거리가 정말 낯서네요...좋은 하루 되세요~~~^^
  • Estrella Mary
    Have a great weekend 😀 😊 😎 
  • 미코씨
    오늘도 그 거리에서 좋은 추억 만드세요
  • Andiya
    고요한 도시의 모습 좋네요
  • Bountiful Virtuous Isabella
    헉 토요일 새벽 5시라니, 정말 이른 시간에 길을 나서셨네요
    
    새벽 시간대의 풍경은 늘 독특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평소에는 바쁜 도로가 조용하고
    그와 반대로 지하철 승강장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보면
    삶의 다양한 면모를 느낄 수 있죠. 
    이른 출근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혹은 밤새 일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까지, 
    각자의 이야기가 그 공간을 채우고 있을 테니까요
    새벽의 낯섦이 저에게도 느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