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munity.memory-word.com/diary/81131035
아아니 내가 뭘 본 거야...
이럴 수가 없어..
김치 주문하려고 10Kg 검색하니
맨위에 이게 뜬다.
배추 한포기에 20000원이라더니..
사태를 절감한다.
어머니가 담그신 생김치가 참 그립다.
<금치>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가
국민학교 5,6학년때였던 것 같은데,
그 땐 멋모르고 이틀사흘간 치뤄지는
겨울맞이 축제쯤으로 생각했는데
대식구, 조카들까지 거둬멕일 김장하시느라
등이 휘청하셨겠구나..
감사가 충만하고,
토닥토닥 등 쓸어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그나마 무는 좀 형편이 나은 것 같으니,
깍두기를 담가봐야겠다.
serious inflation 심각한 물가상승
substitute 대체재, 대체물
alternative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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